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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거실을 더 아늑한 공간으로 단장하는 손길 배우기
우리 집 거실을 더 아늑한 공간으로 단장하는 손길 배우기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04.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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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Special우리 집 거실을 더 아늑한 공간으로 단장하는 손길 배우기

Living Room Recipe
내 가족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아늑하면서도 멋이 담긴 거실을 꾸미고 싶다. 독자의 집 거실에서 배우는 스타일링 포인트, 인테리어 숍에서 찾은 데커레이션 노하우 등 아름다운 거실을 만들기 위한 비밀을 한데 묶었다.

Two Room & Two Shop Deco File
두 여자가 꾸민 거실, 인테리어 전문 공간의 꾸밈 비법을 속속들이 정리했다
화장대나 협탁 등에 올려놓으면 그만인 테이블 램프. 램프 갓을 부드러운 감촉의 패브릭으로 커버링 해 아늑함을 더했다. 11만2천원, BoConcept.
진한 자주색 원단이 화사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쿠션 3만2천원, 베이지색 가죽 커버로 심플함을 더한 가죽 쿠션 4만8천원, 모두 BoConcept.
체리 상판에 모던한 메탈 다리로 디테일을 살려 깔끔한 멋이 돋보이는 테이블 겸 콘솔. 공간을 내추럴한 분위기로 꾸밀 때 사용하면 좋을듯. 40만9천원, BoConcept.
크기가 다른 테이블을 겹쳐서 사용하는 계단식 테이블. 취향에 따라 화이트, 메이플, 오크 등의 색상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70만7천원, BoConcept.

독자의 집 거실에서 배우는 스타일링 테크닉
Case 1
심플 컬러와 앤티크 가구로 단장한 이지연 씨네 Modern Antique Room
촬영 협조 _ 라포스 건축사 사무소(02-3444-0589) 사진 _ 조준원 기자(숍)·박영하 기자(집) 진행 _ 이은별 기자

주방을 등지고 소파를 놓은 색다른 가구 배치법이 눈길을 끄는 거실. 소파로 주방과 거실을 분리해 각각의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기하학적인 문양의 러그로 단조로운 공간에 생동감을 부여한 꾸밈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지연 씨의 남다른 감각을 배우기에 충분한 코너. 모양이 천편일률적이고 크기가 부담스러운 거실장 대신 멋스러운 디자인의 콘솔을 사용해 장식 효과 만점의 공간으로 단장했다. 이국적인 디자인의 콘솔에 TV를 올린 언밸런스한 매치가 거실 가득 신선한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이지연 주부에게 배우는 거실 꾸밈법
1 다양한 크기의 액자로 휑한 벽면을 커버한다
다른 어떤 소품보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하게 집 안을 꾸밀 수 있는 소품 중 하나가 바로 액자. 게다가 허전한 벽면도 가릴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데…. 선반 가득 프레임의 색상과 디자인이 각기 다른 액자를 여러 개 두어 거실 가득 세련미를 더했다.
2 철 구조물로 앤티크한 멋을 더한 페치카
시멘트로 페치카의 기본 틀을 만든 뒤 밋밋함을 없애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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