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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재들의 공부 비법 대공개
국내 수재들의 공부 비법 대공개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08.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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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육학과 성기선 교수가 펴낸 ‘공부의 왕도’(이안북스)에는 국내 최고의 수재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공개되어 있다.
세계 최고의 심장 전문의 송명근 박사, 하버드 수재 김훈정 씨 등이 왜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 수 있다. 책의 일부를 발췌하였다.
정리 _ 류인홍 기자




김훈정 씨는 1979년생으로 3살 때 미국으로 이민,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각 주에서 남녀 각 1명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위 10% 최우수 성적으로 하버드대를 졸업, 현재는 하버드 법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니다. 김훈정 씨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이며 동시에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해서 오레곤 주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한 영 아티스트이다. 또 학교 신문 칼럼니스트이고 모델 UN과 프랑스어 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기 했다. 다방면에서 손에 꼽기도 힘들 정도의 활동들을 눈부시게 해내고 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 기간에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일로 공부할 시간에 비해 공부할 분량이 매우 많은 과목을 만날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시작부터가 난감해진다.

전체를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간이 허락하는 데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효율적이지 못할뿐더러 너무 이른 포기다. 분량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이런 경우에 적절한 공부 방법이 따로 있다.
“대학 이후 하룻밤에 수백 페이지를 읽어야 할 경우, 각 단원의 첫 문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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