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요리를 내 손으로~! 수입식품 코너에서 찾은 이색 소스
소스는 대체로 서양 소스와 일본 소스, 중화 소스 3가지 정도로 원산지에 따라 구분된다. 먹는 방법에 따라 찍어 먹는 소스와 뿌려 먹는 소스, 재료를 재우거나 국물 맛을 내는 데 쓰이는 소스 등으로도 나뉜다. 요리 맛을 확 바꿔주는 세계의 이색 소스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사진 _ 박해묵 기자 진행 _ 오미라 |
데리야키 바질 & 글레이즈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맛의 소스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 생선을 구울 때 발라가면서 굽거나 육류 구이, 조림에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가격 미정
수리칠리오일
태국 요리용 고추기름으로 칠리를 오일에 볶아 매운맛을 낸 칠리오일은 고추기름보다 한층 더 매콤한 맛이 특징. 3천원대
이탈리안 씨즈닝
허브 가루가 음식의 느끼한 맛을 없애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탈리아 요리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스파게티, 해산물 요리 등을 할 때 쓰면 좋다. 3천원대
중화 탕수육 소스
토마토와 파인애플 등을 원료로 만든 탕수육소스. 중국집에서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인기. 4천원대
파운틴 머스터드 소스
채소의 드레싱이나 치킨에 곁들이면 톡 쏘는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육류의 비린내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다. 3천원대
삼발 페다스
인도네시아에서 쓰는 고추장과 같은 양념장. 칠리 소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소스로 나물을 무치거나 찌개 양념을 할 때 넣으면 매콤한 맛을 낼 수 있다. 가격 미정
홀그레인 머스터드
겨자씨알(그래뉼)을 포도주 식초로 우려낸 매콤한 맛의 겨자 소스. 각종 구이, 고기나 햄, 소시지 등에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맛을 없애준다. 5천원대
알라씨 필레티 인 올리오 디 올리바
조림, 구이 요리 등에 음식의 풍미를 살려 주는 소스. 다양한 향신채로 맛을 내 생선 비린내와 고기 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가격 미정
스위트 아몬드 오일
비타민 A, B₁, B₂, E, 단백질과 무기질을 함유하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부침이나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 1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