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월드투어 첫 내한 공연 후 '고마워요 한국!'

어제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공연하고 내한 소감 '폭풍 트윗'

2014-04-09     이윤지 기자



스타 뮤지션 브루노 마스가 첫 내한의 감동을 트위터에 남겨 화제다.

8일 브루노 마스는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로 우리나라를

이날 공연을 마친 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가장 큰 소리를 내준 관중들. 고마워요 한국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훌리건들", "한국 음식을 먹어봤는데... 대단하다!" 등의 내용을 이어서 올리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공연에서는 1만 3천여명의 국내팬들이 그의 히트곡이 나올 때마다 '떼창'을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히트곡 '메리유(Marry you)'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Just the way you are )'등을 열창하며 최고 팝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