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대표, 세월호 추모집회 트위터 논란 일자 사과
2014-05-05 백준상 기자
정미홍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 외쳤다"며 "지인의 아이가 (3일)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답니다. 참 기가 막힌 일입니다"라고 썼다.
이어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대표는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자 바로 사과했다.
이후 정미홍 대표의 트위터는 비공개 상태이다.
취재 백준상 기자 사진출처 정미홍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