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친환경자동차 58대 보급한다

2014-05-15     백준상기자

충남도는 전기자동차와 천연가스버스 등 친환경자동차 58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전기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31대에 이어 올해 2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해 4억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도내 지자체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총 95대로, 도는 전기자동차 20대를 환경부로부터 ‘EV 선도도시’로 지정받은 당진시에 전달키로 했다.

천연가스(CNG) 버스는 천안시에 3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도는 이를 위해 4억5천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천안 지역에는 이미 모든 시내버스가 천연가스 버스로 보급돼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