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 신축 본격화

2014-05-27     백준상기자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 신축 공사를 본격화했다.

영월군은 유용미생물 공급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 말 한강수계기금과 지방비 등 26억4천500만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에 총 면적 490㎡ 규모의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 신축 및 배양시설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미생물센터는 올해 건축공사를 마무리 후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가축 소화작용을 증진하는 젖산균, 흙의 성질을 좋게 하는 고초균 등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