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425 X PSYTRANCE TRAVELLER

문화공간 블랭크425와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의 만남

2014-05-29     전미희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블랭크425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VAKKI)의 개인 전시를 개최한다. 아티스트 빠키는 1인 스튜디오인 빠빠빠 탐구소를 기반으로 사회적이거나 보편적인 상황들에 의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생겨나는 개인적인 편견들, 날 것과 원초적인 감정들을 비주얼 작업으로 표현하며, 그 안에서 나타나는 빠빠빠는 아기가 언어를 배우기 이전의 원초적인 욕망을 표현하는 옹알이이자 울음으로 정의하고 있다. 빠빠빠 탐구소는 이러한 원초적인 언어를 통해 인간의 본능적인 감성을 시각화 한다. 작가 빠키는 2001년 토론토 등지를 시작으로 비주얼 디자인과 포토그래퍼, 필름을 전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달 8일(일)까지 신사동 블랭크42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www.blank4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