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댄싱 퀸'의 귀환, 김완선 컴백

디지털 싱글 '굿바이 마이 러브'로 활동 재개

2014-07-07     이시종 기자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2년 만에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다.

김완선 소속사 측은 7월 7일 “2012년 ‘더 비어(The Beer)’ 앨범에서 일렉트로니카를 선보인 김완선이 이번에도 역시 최신 트렌드 음악을 담은 신곡 ‘굿바이 마이 러브(Goodbye My Lov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복고풍의 탱고리듬을 미니멀하게 재 해석한 레트로 스타일의 힙합곡 ‘굿바이 마이 러브’는 히트메이커 오석준과 김진훈의 합작품으로 노래 가사 그대로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또한 타이거 JK와 Bizzy가 피처링 참여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 수록된 ‘굿바이 마이 러브’ 리믹스 버전은 원곡이 가진 느낌과 최근 유행하는 EDM의 스타일을 섞어 새로운 곡으로 재 탄생 시켰다.

김완선이 새 싱글 ‘굿바이 마이 러브’를 통해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폭 넓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