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송만세 질주본능에 당혹!

‘슈퍼맨이 돌아왔다’ 20일 방송 '오늘 더 행복해' 편

2014-07-19     박천국 기자

송일국, 아들 송만세 질주본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 아들 송만세가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에서는 ‘오늘 더 행복해’ 편이 방송된다. 이 중, 송일국 세 쌍둥이 중 만세가 으리으리한 ‘운전대부심(자부심)’을 선보여 아빠 송일국의 두 손 두 발을 다 들게 만든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닮은 꼴 부자답게 유아용 전동차를 우연히 본 뒤, 군침을 삼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결국 송일국은 전동차 주인에게 양해를 얻은 후, 세 쌍둥이와 함께 전동차 시승식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 앞 좌석에 앉은 만세는 본격 질주 본능을 뽐냈다.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운전대를 쥐고, 해맑은 표정으로 운전을 한 만세는 송일국이 “이제 가야 해~ 여기서 돌자~”라고 하는 말에도 아랑곳이 없이 질주 본능을 뽐내 송일국을 당혹케 했다.

결국 운전대를 뺏길까봐 아빠의 손을 밀쳐내기에 바쁜 만세와 치열하게 운전대 사수경쟁을 해야 했던 아빠 송일국은 “어우~ 내가 미쳤지! 이걸 왜 타자고 했을까~”라며 탄식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송만세의 멈출 줄 모르는 질주본능 등이 재밌게 펼쳐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는 오는 20일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