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아들 유학 위해 한국 떠난다

2014-07-23     백준상 기자

'손지창 오연수 아들'


탤런트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미국 유학에 오르는 두 아들과 한국을 떠나 동행한다.

23일 오연수 소속사 관계자는 "오연수와 손지창이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 아이들을 위해 오늘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밝혔다.

두 아들의 학교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이민설이 불거졌지만, 손지창과 오연수는 두 아들의 유학 생활 안정을 위해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미국으로 떠난다고 해서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연수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지창 오연수 두 아들 미국 유학 가는구나", "손지창 아들 유학에 부부 동반 출국하네", "손지창 아들 미국 유학, 부모 마음은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Que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