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유기농엑스포 상징물 발표

2014-07-31     백준상기자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상징물이 발표됐다.

엑스포 조직위는 로고의 업무표장과 서비스표 2종에 대한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엑스포 로고는 씨앗에서 발아하는 녹색 생명을 형상화함으로써 '태동하는 생명의 에너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로고는 지난 6월17~19일 3일간, 충북도청 괴산군청 충북도민 서울시민 등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로고는 '콩'을 연상시키면서 유기농과 직결되는 이미지로서 유기농엑스포를 쉽고 강하게 인식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는 유기농엑스포를 대표하는 상표에 권리를 설정해 제3자의 상표권 침해를 막고, 상품판매·전시 등 엑스포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