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뮤지컬킹' 우승 공약으로 시끌벅적, 왜?

2014-08-02     백준상 기자

‘신아영 아나운서’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뮤지컬킹'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버드 아나운서 신아영과 서울대 바리톤 길병민이 무대에 올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아영은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은 '너 진짜 회사 때려치울 거냐?'고 했다"고 밝혔다.

MC 강호동이 "아직도 그 생각은 변함 없냐?"고 묻자 신아영은 "한 번 뱉은 말이니깐 때려치우겠다"며 웃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앞서 신아영은 지난 출연 당시 '뮤지컬킹'에서 우승을 하면 SBS스포츠를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했었다.

한편, 신아영은 길병민과 함께 'All ask you'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신아영 아나운서(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