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패리스 힐튼과 DJ로 한 무대 꾸민다

15일, 워커힐 리버파크 '수퍼엑스썸머 페스티벌' 무대 DJ로 나서

2014-08-12     김이연 기자

박명수가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DJ로 만난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박명수가 오는 15일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진행되는 풀파티 '수퍼엑스썸머 페스티벌' 무대에 DJ로 선다고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어떤가요' 특집에서 디제잉에 도전, '강북멋쟁이', '메뚜기 월드' 등을 선보였다. 또 유명 DJ들이 참여하는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에 2년 연속 서며 DJ로서의 실력을 과시했다.

패리스 힐튼은 가수 겸 영화배우이자 모델, DJ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파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디제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박명수와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7년 MBC '무한도전'에서 만난 바 있다. 패리스 힐튼은 당시 한복을 입고 출연해 관심 받았다. 박명수와 패리스 힐튼은 '무한도전' 이후 7년 만에 DJ로서 만나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슈퍼엑스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5,16일 이틀 동안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진행되는 논스톱 풀파티로, 박명수와 패리스 힐튼 외에 구준엽, DJ디터, 다이시 댄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