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3년째 결혼생활 중이다" 고백 화제

2014-08-19     정현

1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허수경이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고 폭탄발언을 하며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허수경은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것이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말했다.

10년 동안 제주도와 서울을 오갔던 허수경은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천만원 정도 된다"며 제주도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허수경은 최근 제주 집의 2층을 손님용으로 특별하게 꾸몄다며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에는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설명했다.

앞서 허수경은 지난해 여성잡지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 5세 연상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허수경의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tvN `택시`는 19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