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이부진 사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에 화답

2014-08-27     정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차유람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에 답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 26일 "이부진 사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3일 당구 선수 차유람이 트위터를 통해 "캠페인의 의미와 뜻을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미란 언니, 원혜영 의원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님. 감히 이 세 분을 지목하게 됐습니다. 꼭 아이스 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음 도전자로 이부진 사장을 지목한 바 있다.

한편 차유람에게 함께 지목받은 원혜영 의원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