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쇼미더머니3’ 위너? “밤새 게임하고 치킨 사달라는 아이”

2014-09-05     정현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우승자 바비의 일상을 폭로했다.

타블로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3' 챔피언? 우리 녹음실에서는 밤새 게임하고 치킨 사달라고 하는 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진 바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바비는 무대 위에서 보였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또래 친구들처럼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스무살 소년의 모습이다.

바비와 타블로가 출연한 '쇼미더머니3'은 지난 4일 막을 내렸으며 바비가 아이언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한편 바비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아이콘(iKON)으로 데뷔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