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 관련 기사 리트윗, 1년 7개월만의 SNS 활동
2014-09-11 정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특히 강병규의 이번 SNS 활동은 지난해 2월 1일 이후 약 1년 7개월만의 활동이어서 눈길을 끈다.
당시 트위터에서 강병규는 “아이리스 촬영현장에서 김승우와 얘기를 나누던 중 등 뒤에서 야구방망이로 나를 가격한 사람들 중 한 명도 징역 2년을 구형받았는데 오늘 같이 선고다. 조폭을 동원해서 난동 부렸다던 사건은 또 어떻게 끝이 날까”라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
강병규는 그러나 기사만 링크했을 뿐 아무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한 데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해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다. 긴 소송 끝에 강병규는 이 혐의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