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룸메이트2’ 전격 합류, 출연진 대폭 물갈이

2014-09-11     정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출연진이 대폭 변동된다.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룸메이트’에 합류한다.

‘룸메이트’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 PD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써니와 박준형이 ‘룸메이트’ 시즌2를 앞두고 최종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라며 “현재 써니와 박준형을 포함해 6~7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룸메이트`는 앞서 2NE1 박봄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소라, 격투기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홍수현이 하차를 결정했다. 시즌2는 하차하지 않는 기존의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하게 된 멤버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방송인 조세호, 배우 이동욱·서강준·박민우,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남아 있다.

시즌2는 이번 주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이로써 시즌1 마지막 방송은 14일에, 시즌2는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들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