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토론토 근황 포착 - '해외에서도 빛이 나'
2014-09-12 정현
배우 정우성의 캐나다 토론토 근황이 공개됐다.
‘마담뺑덕’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담뺑덕’ TIFF 해외관객반응 & 현장사진”이라며 ‘정우성의 연기 변신에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그의 연기 중 가장 훌륭했다’는 정우성을 향한 해외 언론의 극찬을 전했다.
토론토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전 세계 60개국 300여 편 이상의 영화가 소개되는 북미시장 최대의 관문으로 평가받는 영화제다. '마담 뺑덕'이 초청된 '시티 투 시티' 특별전은 서울을 테마로 한 총 8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담 뺑덕'은 토론토영화제의 첫날밤에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정우성 이솜 주연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시킨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