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박민영-지창욱, ‘힐러’ 현장 열기 ‘후끈’

2014-09-15     정현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KBS별관에서 진행된 '힐러'의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정섭, 김진우 감독과 송지나 작가를 비롯해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박상원, 도지원, 우희진, 김미경, 박원상, 오광록 등 출연배우와 제작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는 최고 연기파 배우들답게 첫 리딩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중간 5분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약 4시간이 넘는 대본 연습에도 지친 기색 없이 각자가 맡은 캐릭터에 몰입해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러’는 메이저 방송사에 근무하는 스타 기자가 어느 날 과거 사건의 실체를 알게 된 후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초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