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결혼설-친구 부케 받으며 “다음 차례는 나”
2014-10-07 정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소트니코바가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영상을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부케를 받았다. 다음은 내 차례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그녀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결혼설이 나오면서 소트니코바와 열애설이 났던 러시아 남자 피겨 선수인 코브툰(19)에게도 관심이 쏠리
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8월에도 코브툰과 페어 연습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은퇴설에 휘말렸다가 부야노바 코치가 나서서 해프닝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올시즌 6개의 그랑프리 시리즈 중 모스크바 대회(11월14~16일)와 오사카 대회(11월28~30일)에 출전하기로 했으나 아직 새 프로그램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연습을 하고 있다는 보도도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