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연기대상 받고 싶다” 솔직 고백

2014-10-18     정현

배우 이유리가 연기대상 욕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인기를 모은 이유리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를 통해 연기대상을 받을 것 같냐고 묻자 "기대는 사실 별로 안 한다. 기대 안하고 미리 들뜨면 안 되니까"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이유리는 거짓말 탐지기에서 대상을 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유리는 "(연기대상) 받고 싶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1년 KBS2 ‘학교4’로 데뷔한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