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신곡 ‘12시 30분’ 음원차트 점령
2014-10-20 정현
그룹 비스트의 발라드곡 ‘12시 30분’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주요 차트에서 함께 공개된 5곡의 새 음반 수록곡 전곡이 차트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뿐만 아니라 6집 음반 타이틀곡인 '굿럭'까지 차트에 새로 진입하며 비스트의 저력을 다시 실감케 했다.
'12시 30분'은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가 작곡한 곡으로 가을의 감성을 녹이는 잔잔한 선율의 발라드다.
특히 드라마틱한 전개와 비스트 각자의 개성을 살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보컬로 비스트만의 깊이를 더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스트는 새 음반이 발매된 직후 자신들의 SNS를 통해서 저마다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리더 윤두준은 “한 해에 이렇게 설레는 날이 두 번이나 있다는 게 감사할 뿐”이라며 팬들을 위한 스페셜 앨범임을 또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비스트는 신곡 ‘12시 30분’을 비롯한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Time)’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을 통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