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이하이-바비, YG 새 유닛으로 탄생

2014-11-05     정현

YG의 새 혼성 3인 유닛 멤버는 악동뮤지션 이수현, 솔로 여가수 이하이, 아이콘의 바비로 밝혀졌다. 

YG는 5일 자사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에 새 유닛과 관련한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새 사진에는 이미 YG 혼성 3인 유닛의 멤버로 전해진 이하이와 바비에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모습이 더해졌다. 이로써 오는 11일 신곡을 낼 YG 새 혼성 3인 유닛은 이수현 이하이 바비로 구성되게 됐다.

YG 측은 사진에 담긴 문구를 통해 자사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유닛은 정확히는 이수현과 이하이가 결성한 '하이수현'이란 팀에, 래퍼 바비가 랩 피처링으로 함께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수현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우승자이며 이하이는 'K팝스타' 시즌 1 준우승자로, 두 사람 모두 빼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들로 유명하다. 바비 역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우승자로 수준급의 랩 실력을 보유한 힙합 아이돌이다.

이수현, 이하이의 ‘하이수현’은 오는 11일 0시 데뷔 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