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KBS2 ‘스파이’ 남자 주인공 최종 조율 중
2014-11-24 정현
JYJ 김재중이 KBS2 드라마 '스파이'(가제) 주연 물망에 올랐다.
김재중이 '스파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 데뷔 이후 처음으로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김재중의 경우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첫 주연작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쌓아왔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장동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재중은 최근 진행된 JYJ 콘서트에서 "차기작은 '트라이앵글'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캐릭터를 맡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어 '스파이' 출연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파이’는 북한에서 몰락한 2인자 장성택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