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추억의 무대

2014-12-01     정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오는 18일 공연된다.

'무한도전' 측은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토토가' 공연을 방청할 시청자를 모집했다. 이 공지에 따르면 '토토가'는 오는 18일 일산 MBC에서 개최된다.

특히 '토토가'만의 스페셜한 드레스 코드로 "통 넓은 바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눈까지 가리는 두건.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스타일은 무엇이든 OK"라는 공지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토토가'는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캐스팅에 나서는 모습을 방송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서태지, 이효리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등장,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