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하루 하차, 엄태웅 그 빈자리 채운다

2014-12-02     정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5) 양이 하차하고, 빈자리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2) 양이 채운다.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타블로와 딸 하루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올해를 끝으로 방송에서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은 28일 예정이다.

타블로와 하루가 하차한 자리에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이들은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이 출연하는 모습은 내년 1월4일에 방송된다.

엄태웅은 지난해 1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해 딸 지온 양을 낳았다. 그동안 엄태웅은 SNS에 아내와 딸 사진을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엄태웅은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