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장식할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운동화를 신은 신부'

'연애를 기대해' 이은진 피디 작품...이청아-김진우 호흡 신 연애풍속도

2014-12-05     이윤지 기자



오는 7일(일요일)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극은 올해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을 방영한다.

보아-최다니엘이 주연했던 단막 '연애를 기대해’의 이은진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스페셜 마지막 작품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뭘 해도 잘 안 풀리는 ‘유난히 재수 없는 여자’ 이청아(박보경 역)와 팔로워 20만의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웹툰작가인 김진우(장희순 역)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

친구 미정역을 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식장에서 도망친 이청아의 신랑역은 이이경이 맡아 한바탕 재미있는 연애소동을 그릴 예정이다.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는 올해 27번째 작품인 ‘운동화를 신은 신부’를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