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세븐,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합의

2015-02-25     정현

가수 세븐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YG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13년 3월 입대한 세븐이 작년 12월 제대하면서 다시 YG와 손잡을지 관심이 쏠렸지만 양측은 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븐은 새로운 각오로 향후 활동을 모색할 전망이다. 컴백을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휴식기를 보낸 뒤 자신을 잘 아는, 뜻이 맞는 사람과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븐과 10년을 함께한 YG는 계약기간이 지났는데도 세븐의 제대 현장을 찾아 차량을 제공하는 등 힘을 보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