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콩 두부, 중소기업 적합업종 적용 예외

2015-02-26     백준상기자

국산콩 두부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적용 예외가 결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결정으로 국산콩 두부를 대부분 생산하고 있는 대기업 등은 더이상 국산콩 두부 생산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다. 농업계에서는 국산콩 수요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국산콩 두부의 중기 적합업종 적용 예외를 계기로 대중소기업 콩 가공업체와 농협, aT, 농촌경제연구원, 국산콩 생산자단체 등이 모여 국산콩 소비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