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주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8월 개봉

2015-07-03     정현

이정현이 교복 연기를 선보인다.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으로, 이정현은 억척스러운 생활의 달인 수남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뽐낸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KAFA 27기 연출전공 졸업생 안국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강력 추천으로 시나리오를 읽은 후 1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