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권상우, SBS ‘런닝맨’ 촬영 중

2015-08-31     정현

배우 성동일(48)과 권상우(39)가 데뷔 후 첫 '런닝맨'에 출격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31일 "두 사람이 현재 대전서 SBS '런닝맨'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성동일-권상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런닝맨'에 출연한다. 둘다 예능감 넘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뛰어나 재미있는 촬영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주인 강대만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의 비공식 합동 수사작전을 담은 작품으로 9월 24일 개봉한다.

한편 성동일-권상우가 출연한 ‘런닝맨’ 촬영 분은 9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