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

2015-09-24     백준상기자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치유와 휴식, 붉게 물든 단풍을 벗 삼아 농촌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선정 발표하였다.
이들 10개 마을은 숲길탐방숲향기담기체험얼음골보물찾기 등 다양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는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강원도는 강릉 대기리마을양양 황룡마을, 충북은 보은 기대리선애빌마을, 충남은 보령 은행마을, 전북은 남원 행정마을, 전남은 장성 홍길동마을곡성 봉정농촌체험마을, 경북은 영양 대티골마을, 경남 거창 솔향기돌담 마을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마을의 경우 숲체험은 물론 고구마, 포도, 사과 등의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경험하고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