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임요환, “장모님이 매 끼니를 가져다 준다”

2015-10-01     정현

임요환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의 넘치는 사랑을 밝힌다.

임요환은 최근 진행된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직업 특성상 재택근무를 하는 탓에 장모가 매 끼니를 가져다 준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임요환은 “배가 꺼지지도 않았는데 계속해서 식사를 해야 하는 남모를 고충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성대현은 “밥을 먹고 싶지 않아도 때 되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곳은 군대와 감옥 뿐이다”라고 거들고, 아나운서 김환은 임요환에게 “장모님께서 밥을 정상적으로 넣어주는 것은 맞냐, 혹시 문 밑으로 넣어주는 것 아니냐”라는 엉뚱한 의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요환의 출연 분은 1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