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사기혐의로 지명수배 ‘출국금지’

2015-10-26     정현

26일 서울동부지검은 최홍만이 수차례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 지난 20일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최홍만은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다.

따라서 최홍만은 일단 국내에 있다면 출국금지조치가 내려지고 해외에 체류해 있을 경우 승객정보사전확인시스템(APIS)을 통해 입국 시 통보가 이뤄진다.

최홍만은 지난 복귀 전을 앞두고 사기혐의를 받은 바 있다. 지인들에게 1억 원 상당의 돈을 빌려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광진경찰서에 사기혐의로 송치됐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무제한급 경기서 카를로스 토요타(브라질)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