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그래, 그런거야’ 김수현 사단 합류

2015-10-28     정현

배우 조한선이 '그래, 그런거야'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8일 "조한선이 SBS 새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한선은 2013년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이어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특히 김수현 작가와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그래, 그런거야'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김 작가 특유의 홈 드라마로 알려졌다. 대본도 상당 회차가 나와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오후 8시 50분대로 편성되며 내년 1월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