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대피소·야영장, 가을철 성수기 예약 추첨한다;

2016-09-08     백준상기자

 올 가을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예약추첨이 실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성수기인 10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예약추첨을 한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곳 1천72석과 야영장 26곳 2천70동이다.

20일 오전 9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7일 오후 6시 발표하는데, 추첨결과를 알려면 예약통합시스템 조회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가 발송된다.

취재 백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