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파운더스 컵 1R 공동 선두

2017-03-18     김원근 기자

전인지(23)가 LPGA 파운더스 컵 1R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번째 대회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7억2,000만 원) 1라운드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각) LPGA 파운더스 컵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 8언더파 64타를 기록, 샌드라 창키자(미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공동 선두다.

한편, 박성현(24)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1라운드 결과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Queen 김원근 골프전문 기자] 사진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