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과 다이닝 컨설팅 협약 체결

2017-04-18     박소이 기자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과 다이닝 컨설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에드워드 권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호텔 연회와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컨셉에 맞춰 예술을 담은 미식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에드워드 권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엘리멘츠’는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내디디며 그 범위를 확장해 한식, 일식, 중식, 동남아, 할랄 메뉴 등 모던 아시안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엘리멘츠는 약 240여 평의 규모로 개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PDR) 위주로 운영된다.

에드워드권은 "이번 다이닝 컨설팅을 통해 르 메르디앙 서울의 명성에 걸맞은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르 메르디앙 서울은 1,100억원을 투자해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회화·조각·미디어 아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아트 센터, 자유로운 사교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허브 라운지 등을 함께 선보여 호텔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플랜을 제시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르메르디앙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