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발목만 봐도 사이즈를 알 수 있다?" 새삼 눈길

2017-05-17     김선우

배우 이세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이세창'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이제창의 특이한 능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지난 2014년 4월 KBS 2TV '애타는수다-썸' 녹화촬영 현장에서 "이성을 볼 때 어딜 가장 먼저 보느냐"는 말에 이세창은 "나는 발목만 봐도 그 여자의 신체 사이즈를 알 수 있다"라고 답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프로그램 MC 주영훈과 이상민은 놀라면서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세창은 "발목 뿐만 아니라 종아리도 이성을 판단하는 데 한 몫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세창은 녹화장에서 "혼자 사니까 하나씩 후회되는 게 생긴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혼 후 청소, 설거지 등 살림들을 하다 보니, 결혼생활 때 왜 돕지 못 했을까 후회된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이세창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발목으로 그걸 알려면 도대체... 얼마나 봐온거지" "" "이세창, 선수 아니야?" "그러길래 전 아내에게 진작 잘했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배우 이세창은 1970년 출생으로 다수의 영화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끊임 없는 매력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서는 연예인으로 정평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