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어렸을 때 너무 많이 맞고 커서 탈북녀는 좀..." 무슨 사연이?

2017-06-04     김선우

가수 김건모와 김종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일 '미운우리새끼'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김건모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김건모는 지난 2016년 10월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민과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김종민을 위해 춘천에서 온 닭갈비를 대접했는데, 김건모는 김종민에게 "소개팅 잘 되면 스포츠카를 뽑아주겠다"라고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솔깃한 김종민은 그럼 탈북여성은 어떻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건모는 "엄마의 고향이 북한이고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이 맞고 커서 탈북녀는 원치 않는다"며 김종민을 넉다운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