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고등학생 대상 ‘제7기 식의약 영리더’ 모집

생활 속 식품,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은?

2017-06-12     전해영

식약처가 생활 속 식품,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공유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