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이웃이 있다면, ‘국민추천포상’ 추천하세요

2017년도 국민추천포상, 6월 30일 추천 마감

2017-06-14     전해영

2011년 본격 도입 후 매년 우리 주위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해 온 ‘국민추천포상’의 올해 추천·접수 마감이 벌써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모바일뿐 아니라 이메일, 우편, 팩스, 직접 방문접수 등 본인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등에 대해서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자치부 상훈담당관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6월 말까지 접수 완료된 추천서는 현지확인·위원회 심사 등 엄정한 공적 확인절차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선발하며, 포상 수여식은 연말에 실시될 계획이다.

최승현 행자부 의정관은 “국민추천포상은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본래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며 “주위의 숨은 영웅들이 보상받고,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에 희망의 기운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