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자녀 양육정보, 정기적인 ‘뉴스레터’로 받아보세요!

2017-06-22     이지은

여성가족부는 건강한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의 하나로, 영아기 0~24개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전문가들이 선별해 정리한  핵심 양육정보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자녀 양육정보 뉴스레터’는 여성가족부가 대한정신건강재단에 위탁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전문의들의 참여로 제작된다.

제작내용은 영아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및 심리·사회적 발달 촉진에 필요한 양육정보, 양육태도, 발달특성에 관해 놀이·애착·스마트기기 사용 등을 주제로 총 12편에 담았다. 지난 5월 ‘제1편 놀이’의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나머지 11편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자녀 양육정보 뉴스레터’는 네이버 ‘맘·키즈’, 한국교육방송(EBS)의 앱 ‘육아학교 핀(Pin)’, 여성 전문 앱 ‘핑크다이어리’, 그 외 부모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제공되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자녀 양육정보를 받아보길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기재한 이메일과 스마트폰으로 뉴스레터가 발송된다.

여성가족부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지침서와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