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확정

2017-06-29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이전지가 2017년 6월 29일 상주시로 최종 확정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직원 180명과 기간제 300여명 등 관계자만 5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5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기관으로 농업연구, 기술보급 및 교육훈련 등 경북농업과 관련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도 산하기관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상주 유치 결정에 대해 10만 상주시민과 함께 매우 환영하며, 앞으로 상주의 전국 제일 농업생산기반과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농업기술이 더해져 획기적인 농업연구 및 기술발전을 가속화시켜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유치 확정 소감을 밝혔다

[Queen 김도형 기자] 사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