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최악의 태풍 TOP3... '난마돌' 관심 속 피해 재조명

2017-07-02     정유미

태풍 난마돌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태풍’이 등극한 가운데 ‘난마돌’과 ‘태풍 난마돌’이 연이어 떠오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태풍 난마돌 관심 속 역대 최악의 피해 TOP3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게시판 속 최악의 태풍은 기압골을 측정해 순위를 정했으며 1위 1959년의 태풍 ‘사라’, 2위는 2003년의 태풍 ‘매미’, 3위는 2002년의 태풍 ‘루사’ 등이 눈길을 끈다.

태풍 ‘사라’의 경우 기압이 951.5, 최대 풍속 46.6m/s로 기록됐으며, 사상자의 수가 1,000여명을 넘어서며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2017년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