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인천 초등생 살인범, "범인은 발달장애 환자?"... 논란 재조명

2017-07-13     정유미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3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변호인단은 범인을 발당장애 환자라고 주장해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변호사의 주장은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심리상담 교수에게 “지금 벚꽃이 한창인데 벚꽃구경을 할 수 없어 슬프다” 등의 발언에 근거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한편, 발달장애 환자는 다른 사람들의 느낌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회적 신호에도 무감각하며, 특별히 관심 있는 것에만 강박적으로 빠져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