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첼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7월22일(토) 1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20인의 음악성찬

2017-07-18     김도형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22일 런던첼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런던첼로 오케스트라는 1993년 제프리 사이먼(지휘자)가 창단하였으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시작됐다.

런던첼로 오케스트라는 2013년 6월 첫 내한공연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상상을 넘어서는 아름다움을 첼로의 현으로 표현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첼리스트 20인과 사이먼 제프리(지휘자)의 연주는  젊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그 명성 그대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한 수준 높은 첼리스트들이 영입되어 격조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탱고등의 연주곡과 오페라 [라보엠], [호프만의 이야기], 영화 [썸머타임], [미녀와야수], [007] 등의 주제곡을 에이미 맨포드(소프라노), 애쉴린 팀(메조소프라노), 피터 트레기어(바리톤)이 부르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대중적으로 꾸민다.

관람료는 60,000원부터이며, 안양시민50%할인, 청소년 40%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Queen 김도형] 사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