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단축 ‘재조명’... 방송 통해 논란된 ‘화제의 장면’ 시선 집중

2017-07-19     정유미

군복무 단축 관련 논란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19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군복무 단축’이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당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JTBC ‘썰전’에 출연해 밝힌 내용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JTBC ‘썰전’에서는 MC 김구라와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는 문 전 대표의 공약을 검증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양한 질문 중 문 전 대표는 군복무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공약과 관련해 “참여정부 시절 국방개혁 2020에서 8년에 걸쳐 군복무기간을 18개월까지 단축하기로 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GDP 대비 국방비 비중이 3% 이상은 되어야 자주국방을 할 수 있다”면서 "급격히는 아니지만 연차적으로 증액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